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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헤렌 전시회

ATELIER BY HEREN_10 CONTEMPORARY


10인의 작가, 10가지 커버, 10주년.









헤렌 10주년 전시회 <ATELIER BY HEREN_10 CONTEMPORARY>가

2016년 3월 10일~14일 

삼청동 PKM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어요.



매거진 헤렌 창간 10주년을 맞아

보스턴, 마드리드, 암스테르담, 시드니, 그리고 서울.

동시대를 살아가는 10인의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STEPHEN ORMANDY / JESSICA BRILL / REMED / HEE SEUNG CHUNG / BEKJIN /

YOUNGDO JEONG / WONWOO LEE / B.D. GRAFT / SANGHO NOH / HAMJIN



이들의 작품은 2016년 헤렌 1월호에 각각 커버로 사용되었는데요,
헤렌 10커버를 비롯하여 10인의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라
저도 얼른 다녀왔답니다.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매거진 커버로 볼 수 있다는게 참 혁신적이었잖아요.

이미 매거진 헤렌을 통해 알고 있는 작품들이

실제로 크기로 전시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몽글몽글~~~



최초로 매거진에서 주최하는 전시회라 더 뜻깊은 자리였고

찬찬히 둘러보며

오래오래 생각할 수 있었던

헤렌 10주년 전시회 <ATELIER BY HEREN_10 CONTEMPORARY>.








헤렌은 'Contemporary', 'Feminine', 'Chic'라는 세 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파리의 유명 아트 디렉터 프랑크 뒤랑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해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개편했으며

그와 협업해 10인의 아티스트를 선정했어요.








프랑크 뒤랑이 제시하고 있는

헤렌의 새로운 방향성에 관한 영상을 보며

앞으로의 헤렌을 기대하고... 




사진 촬영이 자유로운 전시회라 열심히 담아 와

블로그를 통해 함께 나눠봅니다~^^






노상호

태어나면 눈을 감아야 하는 마을이 있었다








멀리서 작품을 봤을 때 보다 가까이에서 보니

부분부분이 주는 강렬한 기운이 있어서

가까이에서도 몇 컷 찍어 왔어요.






노상호

장로들/ 태어나면 모두 눈을 감아야 하는 마을이 있었다











제시카브릴리 

Diver / Novato / Suburbs2 








정영도

Mr. mesmerizing eyes /oh, dear









레메드

Homme Rouge / Femme Bleue




강렬하면서도 세련되게 느껴졌던 작품이에요.

그래피티 아티스트답게 자유분방한 아름다움이 넘쳐요.








이원우

Like This Music/ In This Morning / My magical day




정말 독특하지요?

싱그러운 청량함이 묻어나는 작품과

특히 바닥에 아무렇게나 놓여져 있는 것 같은 베개가 인상적이었어요.










스티븐 오맨디

Eye On the Prize/ Crowded Room / Twilight



콜라주 기법을 사용해서 만든 작품인데

색의 조화가 어쩌면 이렇게 오묘할 수 있을까 감탄이 나왔던...








백현진

어떤 동물에게 도구로 인식되기 이전의 물질









백현진

영원히 영원하지 않은








정희승

Untitled







정희승

무제



사진작가 정희승의 작품이에요.

평범한듯 비범하고 단순한듯 깊이가 있어 한참동안 서서 봤어요.








함진

Untitled







헤렌의 커버를 장식한 10명의 작가, 10가지 커버.

헤렌의 10주년이 정말 풍성해 보이는데요,



전시회 작품들을 보고 나니까 헤렌의 커버가 더 멋져 보이고 더 익숙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헤렌 10주년 전시회 <ATELIER BY HEREN_10 CONTEMPORARY>.

오랫만에 힐링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 참 좋았어요.






본 포스팅은 헤렌으로부터 소정의 상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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