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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던 날!!!

하늘이 뽀샵한 것처럼 파랬던 날에,

이도 여주 세라믹 스튜디오로 소풍 다녀왔어요~

 

 

 

여주세라믹 스튜디오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가정리 86-2

031-881-5525

 

 

 

 

 

 

소풍은 언제나 즐겁죠~ ㅋㅋㅋ

이도 강남점에서 출발해서 커피랑, 빵이랑 잔뜩 먹고

조금 콜콜콜 잤더니 금세 이도 여주 세라믹 스튜디오에 도착.

이도 강남점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도자기 만들기 체험

 

 

 

 

 

 

 

 

이도 여주 세라믹 스튜디오 소풍에서

제일 설렜던 시간이면서 동시에 가장 걱정스러웠던 시간이기도 한 ㅜㅜㅜㅜ

손재주 없는 제가 과연 도자기를 잘 만들 수 있을까요?

 

 

 

 

 

 

 

 

 

 

다른 분들이 미리 만들어 놓은 작품들을 보니

더욱 기가 팍팍 죽고 ㅜㅜㅜㅜ

 

 

 

 

 

 

 

 

 

 

와...

이번에 여주 세라믹 스튜디오 가서 보니

모든 그릇들이 다 이도 제품들 ㅋㅋㅋ

당연한 것이기도 하지만,

하다 못해 손 씻는 그릇까지 다 이도 그릇이라 너무 부럽더라고요~ ^^

 

 

 

 

 

 

수줍은 미소가 인상적이었던

도자기 선생님.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릇만드는 일이

조금은 가능해 보였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이도만의 노하우로 배합된 흙으로 도자기를 빚습니다.

이런 흙을 만져 볼 기회가 흔하지 않아요~

 

 

 

 

 

 

 

 

원래 4mm 정도로 그릇을 만들지만

우리는 초보자라 잘못 만들어 깨뜨릴 수도 있고

모양이 뒤틀릴 수도 있으니까

안정적으로 6mm로 만들어요.

 

 

그릇은 동그라미 그릇으로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ㅋㅋㅋ

저는 네모 그릇을 만들었는데,

모서리 부분이 너무 힘들었거든요.

모서리는 깨지기가 쉬워서 고수들이 선택해야 되는 거였는데,

욕심이 과했던듯~

 

 

 

 

 

 

 

원형틀을 돌려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동그라미를 잘라 내시는 선생님.

실제로 보면 너무 놀라운 광경이라

선생님이 동그라미를 그려 주실 때 마다

우리는 물개박수를 쳤어요~^^

 

 

 

 

 

 

 

 

 

밀대로 원하는 크기 만큼 밀고

네모 틀을 만든 후

그 위를 쌓아서 그릇을 만들어요.

 

 

구워내면 부피가 15% 정도 줄어들기 때문에

줄어 들 것을 감안해서

만들면 됩니다.

초초집중하며 만드느라 어깨에 담걸릴듯~^^

 

 

 

 

 

 

원하는만큼 높이를 쌓아 올리고

바깥쪽에도 빈틈이 하나도 없이 꼼꼼하게 마감하고,

안쪽도 빈틈이 하나도 없이 손가락, 혹은 도구를 사용해서 마감마감~~~

틈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 부분부터 갈라지고 ㅜㅜ

두께가 다르면 먼저 구워지는 부분이 갈라지고 ㅜㅜ

모서리 부분이 너무 얇으면 갈라진다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쿄쿄쿄~

그러나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우리가 삐뚤빼뚤 개떡같이 만들어도

도자기 선생님들이 조금 도와 주셔서 찰떡같이 보완해주신대요.

 

 

 

 

 

 

 

와우!!! 내 작품!!!!

청연색깔, 소호색깔 중에 골라서

색을 입힐 수 있는데

저는 청연색으로 골랐어요.

 

 

말리고 구워서 색 입혀서 또 굽고...

도자기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거친 후

약 한 달 정도 지나면 집으로 딱!!! 배송이 된다고 해요.

 

 

 

 

 

 

 

 

 

이제 소풍에서 제일 즐거운 점심시간~~~

아침 간식으로 빵 먹은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점심 시간이 되었으니

또 냠냠 먹어주어야죠.

 

 

 

 

 

 

와우, 대박!

 

 

이곳은 이도 여주 세라믹 스튜디오에서 근무하시는

직원분들의 휴식공간이에요.

1층에는 직원 식당이 있고 2층에는 텔레비전, 운동기구, 탁구대, 소파가 있어서

여가 시간을 재밌게 즐길 있도록 만들어 두셨더라고요.

 

 

 

 

 

 

어김없이 보이는 이도 그릇들~

맞아요.

아무리 예쁘고 멋진 이도 그릇이라도

그릇은 그저 그릇인 것을...... .

 

 

 

 

 

 

 

꺅~ 맛있는 도시락에 반찬까지 푸짐하게 준비해주셔서

정말 맛있는 소풍 도시락을 먹을 수 있었어요.

 

 

 

 

 

 

점심을 먹었던 Y-HOUSE 창문에서 바라본 풍경

정말 예쁘죠?

 

 

 

 

 

 

이 글은 이도 라이프리더 2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것으로

이도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 참여 기회와 제품을 제공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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