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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맛있는 엄마표 간식, 감자튀김 만들기

 

 

 

 

엄마의 머릿속은 늘 우리 아이들 뭘 먹일까? ^^

특히 방학 때는 삼시세끼 맛있고 영양가 있게 반찬을 만들어 주는 것과 동시에

간식도 챙겨 주어야 되잖아요?

 

 

아이들 쑥쑥 크라고

감자튀김을 만들어 줘 봤는데

너무너무 간단하면서도 맛있어서,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엄마 아빠도 다 좋아할 만한 간식이었어요.

 재료도 넘넘 간단해요~

 

 

 

 

+++ 감자 튀김 재료+++

 

감자 3개

튀김 기름

버터 1숟가락

바질

소금 약간

 

 

 

 

 

 

 

 

 

감자튀김을 쉽고 더 맛있게 하는 비법은

바로바로 감자를 먼저 삶는 거예요.

 

 

삶지 않고 생감자를 바로 튀기게 되면

속까지 다 익히기가 힘들어서 집에서 튀김을 할 때엔 실패할 수 있거든요.

감자를 완전히 익혀 준다음

 

 

 

 

 

 

 

 

 

 

 

뜨거울 때 큼직큼직 먹음직스럽게 잘라줍니다.

좀 뜨거워도 얼른얼른 잘랐어요~^^

 

 

 

 

 

 

 

 

180도씨의 기름에

기름 온도를 측정할 때에는 감자 껍질을 살짝 떨어뜨려보아

팔랑팔랑 바로 떠 오르면 온도가 올라간 거니

그 때 익힌 감자를 프라이펜 가장자리부터 넣어줍니다.

가장자리부터 넣으면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해 주어요~

 

 

집에서 하는 튀김은 감자가 잠길 정도로만 해도 충분해요.

한 번 튀기고 난 기름을 '식힌 후'

채에 걸러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거 아시지요?

다른 병에 옮겨 담고 뚜껑 꼭 닫아 기름을 다시 사용해도 괜찮아요.

 

 

 

 

 

 

 

 

 

감자를 다 넣고

기름이 팔팔팔 끓어 오르는 사이로

버터를 한 숟가락 넣어 주었어요.

버터의 풍미가 더해져 맛이 훨씬 더 고급스럽게 변해요~

 

 

 

 

 

 

 

 

 

 

 

프라이팬을 한 쪽씩 기울여 주면서

감자가 기름에 폭 잠길 수 있도록 하는데,

이 때 다른 쪽은 공기랑 노출이 되면서 더욱 더 바삭바삭 하게 된답니다.

 

 

 

 

 

 

 

 

노릇노릇 원하는 색깔이 나왔을 때

말린 바질 가루를 넣어 이국적인 맛을 더해주었어요.

 

 

 

 

 

 

 

 

노릇노릇 바삭바삭

 

 

잘 튀겨진 감자를 그릇에 일단 담고

원하는 만큼 소금을 솔솔솔~ 짭짤하게 뿌려주고

 

 

 

 

 

 

 

 

 

키친타올 깔고

예쁜 접시에 감자튀김을 플레이팅 해 주었어요.

 

 

 

 

 

 

 

 

감자튀김은 케찹에 찍어 먹어야 제맛이니 ^^

케찹도 접시의 한쪽에 화룡점정으로 찍어 두고,

 

 

 

 

 

 

 

 

 

 

 

너무너무 맛있어서,

이번 주에만 벌써 여러 번 해 먹은 엄마표 감자튀김.

너무 쉬워서 더 자주 해 먹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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