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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프라테리아

맛있는 음식,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삼성역 코엑스에 놀러 갔다가 들렀던 프라테리아.

갤러리에 온듯 인테리어와 인테리어 소품이 돋보였던 공간에서 먹는 음식이라 그런가?

정말정말 맛있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스 레스토랑이었어요.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상콤한 색깔이 돋보여서

첫인상도 무지 좋았던...... .

 

 

 

 

 

 

 

이미 크리스마스분위기로 장식해 두고 있었는데,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 때 데이트 하러 가기에 딱 알맞은 곳이었어요.

음식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여자들 취향에 참 잘 맞는 곳이었거든요.

 

 

 

 

프라테리아 사장님이 미술 전공자이신가????

레스토랑인지 갤러리인지~

대만 타이중 국립미술관에 있는 레스토랑이 문득 떠올랐던.

 

 

 

 

곳곳이 다 미술작품같아요.

 

 

 

 

 

 

남자분들은 이런 레스토랑 하나쯤 알아 두면

여자친구에게 두고두고 사랑받을 듯~^^

 

 

 

 

 

일단 자리를 잡고 음식을 주문한 후

본격적으로 주변을 둘러 봅니다~

 

 

ㅋㅋㅋ

저 원래 레스토랑 가서 이렇게 두리번거리지 않는데,

이 날은 하나하나 꼼꼼하게 구경해 보고 싶었고, 또 구경해봐야할 것 같았거든요^^

 

 

 

 

 

어느 것 하나도 그냥 허투로 지나치지 않고

세심하면서도 분위기 있게 잘 꾸며 두신듯~ 조금 응용해서 우리집 주방에도 적용시켜 보고 싶었어요.

과연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마는 ㅜㅜㅜㅜ

 

 

 

 

 

 

미리 예약을 하고 갔기에

세 명의 자리가 준비돼 있었어요.

 

 

 

 

 

 

발사믹 소스를 곁들여 식전빵을 먹습니다.

고소고소 담백한 식전빵을 먹을 때까지도 우리는 프라테리아의 분위기 속에서 헤어 나오질 못했어요.

 

 

 

 

 

 

특히나 분위기 무진장 따지는 ㅋㅋㅋ

은근 까다로운 남동생의 마음에도 쏘옥 들었던 프라테리아.

같이 갔던 남편은 데이트 할 때 와야 되는 곳인데,

우리랑 함께 와서 어떡하냐며 여자친구 없는 남동생의 쓰라린 마음에 소금을 팍팍 뿌리고 ㅋㅋ

 

 

상큼한 오렌지 주스와 함께 본격적으로 음식을 즐겨 봅니다~

남동생은 미식가이자 대식가

맛있는 음식을 아주 아주 잘~ 먹는,,, 식신원정대 수준의 ㅋㅋㅋ

그러나 맛없는 건 안 먹는 까다로움은 곧 그의 자존심 ㅋ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닭가슴살 샐러드인데요~

쉐프들의 비법이 고스란히 담긴, 쉬워 보이지만 저로써는 절대로 따라 할 수 없는

닭가슴살 촉촉하게 구워 내기!!!

이건 대체 어떻게 하는 건가용???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퍽퍽하고 맛없는... 몸을 위해서만 먹는 닭가슴살이 아니라

맛있게 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는 닭가슴살 샐러드라 참 신통방통~

샐러드도 아삭 신선한게 맛있었어요.

 

 

 

 

 

 

 

나도나도 꼭 육즙을 지켜낸 닭가슴살 요리를 해 내고 말리랏!!!

여전히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닭가슴살과 친하게 지내야 되거든요.

 

 

 

 

 

식신 원정대의 포스를 알아 보셨는지

음식이 한꺼번에 쭈르르륵 나오기 시작했고, 우리는 자동 물개박수!!

 

 

 

 

 

 

토마토소스 해산물 리조또인데

밥알이 살아 있는게 참 맛있었어요. 새우도 탱글탱글~

 

 

 

 

 

 

 

고소하고 느끼한 맛으로 먹는 크림 소스 파스타.

맛있어요~

 

 

 

 

 

 

제가 뽑은 이 날의 베스트 감베리 오일파스타

오일파스타인데, 느끼하지 않고

한국적인?

재료를 자세히 살펴 봤는데 호박, 마늘쫑, 마늘에다 각종 해산물이 들어갔더라고요.

매콤한 맛도 나고 끝맛도 개운한 것이 진짜 최고!!!

강추!!! 꼭 먹어봐야 함 ㅋㅋ

 

 

 

 

 

 

 

식신 원정대답게 ㅋㅋ

모두들 먹는데 집중하면서도 틈틈히 대화를 하려고 노력을~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서 SNS에도 올리고~

추천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었거든요.

 

 

 

 

 

 

 

이탈리아 분위기 폴폴 풍기는 피자도 냠냠 먹고~

모든 접시를 싹싹 긁어서 먹었는데

너무너무 배가 불러서 피자는 다 못 먹었어요.

양도 꽤 푸짐한 편이고, 레스토랑 분위기와 음식 맛을 생각해 봤을 때

가격도 괜찮은 편이에요.

 

 

파스타 10000원~15.000원대

피자 15,000원~20,000원대

 

 

 

 

 

 

후식으로는 티라미슈를 먹었는데요~

직접 만들었다고 해서 더 놀란 맛~ 부드럽고 많이 달지는 않으면서 디저트로 참 좋았어요.

 

 

 

 

 

 

에피타이저에서부터 디저트까지 진짜진짜 만족스럽게 잘 먹었답니다. ^^

 

 

 

 

 

 

삼성역 프라테리아에는 예쁜 커피잔, 찻잔, 차주전자가 전시돼 있어요.

디저트가 훌륭하니 차만 마시러 오기에도 괜찮을듯?

 

 

 

 

 

맛있는 음식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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