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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아시안요가스포츠챔피언십 대회 첫째날,

이곳은 국민대학교 대극장입니다.

 

 

저는 오전 대회를 블로거 기자 자격으로 취재를 하러 갔었는데요,

요가는 평소 제가 아주아주 관심이 있었던 운동이라

무척 재미있게 경기를 지켜보고 왔어요.

 

 

 

 

 

 

 

 

대회장 밖에는 요가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 돼 있었고

후원사들의 제품들이 쫙~ 진열 돼 있기도 했답니다 ^^

 

 

 

 

 

제가 취재를 갔던 아시안요가스포츠챔피언십 첫째날 대회의 오전 시간에는

8세~12세, 13세~17세 여자부문 아사나 심사가 있었어요.

 

 

10개의 지정된 요가 아사나 동작 중, 자신이 있는 7개의 아사나 동작을 완성하면 되는 것인데,

정식 경기에 앞서서 심사위원 선생님이

어떻게 동작을 하는 것이 완벽한 것인지를 설명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인도 선수 중 한 명이 나와서 동작을 선보여 줬는데,

와~!!! 진짜 감탄했답니다.

이 선수는 8세~12세 여자 아사나 부문에 출전을 했으니까

아주 어린 선수인데 기량이 대단했어요.

나이는 어리지만 아주 꼬꼬마일때부터 오랫동안 요가를 아주 잘 배워 온 것 같은 고수의 느낌이 폴폴폴~

 

 

 

 

 

두근두근

이제 경기가 시작됩니다.

 

 

호명된 선수는 배정 된 매트 위에 서서 아사나 동작 10개 중 가장 완벽하게 할 수 있는 7개 동작을 선보이면 되는데

아시안요가스포츠챔피언십 대회답게 아주아주 까다롭게 심사를 했어요.

각 부문 6명의 선수가 입상을 하게 되는데

우리 한국 선수들도 대거 입상해서 한국 요가 실력이 대단함을!!! 이번에 또 한 번 알게 된 자리 ^^

 

 

 

 

 

 

 

 

우리나라 요가가 대단한 것임은 개막식때 이미 보여졌는데요~

춘의보건대학교 요가 동아리의 축하 공연을 조금 보여 드려요~

제가 이번에 아사나 부문에 취재를 가게 되어,

음악과 함께 조금 더 역동적인 요가의 모습들을 보여 드릴 수는 없으니깐,

춘의보건대학교 학생들이 선보이는 요가 공연을 통해서

요가가 이렇게 다이나믹하면서도 즐겁고 재미있고 화려하다는 것을 대신 보여 드립니다. ^^

선수가 아닌 대학교 동아리의 실력이 이러한데,

선수들은 오죽 멋지겠어요? ^^

 

 

 

요가를 배워 본 분들이라면 보기에는 쉬워 보이는 이러한 동작들이

실제로 해 보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잘 아시겠지요 ㅋㅋㅋ

 

 

 

 

 

 

8세 ~ 12세 여자 아사나 부문에 출전한 선수들의 단체사진이에요.

한국 선수들은 대회복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것이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ㅜㅜ

다행히 몸에 딱 붙는 의상이라면 어떤 것을 입어도 괜찮다는 ㅜㅜㅜㅜ

 

 

 

 

 

10개의 아사나 동작 중에 자기가 준비한 7개의 동작을 완벽하게 선보이면 되고

준비하지 않는 동작이 나왔을 때엔 그 자리에 서서 기다리면 됩니다 ^^

 

 

 

 

 

매의 눈 심사 위원이 조금이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가차 없이 X로 표식을 한다고 해요 ㅜㅜㅜ

위 사진 중 단발머리를 하고 있는 소녀가  한국대표입니다.

아주 잘 해 주었어요.

 

 

((( 무대의 조명 때문에 사진이 엉망징창인 점 이해해 주시길 바라요~)))

 

 

 

 

 

 

 

우리 선수 아주 잘해 주고 있지요?

보면서 뿌듯했다는,,,

 

 

 

 

두 번째 조가 아사나 경연을 펼치고 있어요.

위 사진 속 두 번째 선수가 한국대표인데요, 우리나라 어린 친구들은 요가복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답니다.

그러나 기량면에서는 아주 훌륭했어요~

 

 

 

 

 

이 번 대회에 참여한 국가는 인도, 이란, 두바이, 홍콩,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한국, 7개국이고

한국 선수 32명을 포함해서 각국 대표 선수의 수는 70여명이었어요.

 

 

한국 선수들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고,

인도 선수들은 와우.....감탄!!!

 

 

 

 

 

 

요가를 조금이라도 배워 본 분들은 다 아실듯~

절대로 쉬운 동작이 아니라는 걸 ^^

 

 

 

 

 

 

이 선수도 아주 어려 보였는데, 아주아주 당차게 경기를 진행해 나갔어요.

얼굴도 인형처럼 예쁘고 ^^

 

 

 

 

 

 

심사위원들이 아주 가까운 곳에서 돌아다니면서 심사를 마치고,,,,

 

 

 

 

이번에는 13세~ 17세 아사나여자부문 경기가 진행됩니다.

마찬가지로 시작전에 단체 사진을 찍고,,,

 

 

(이번에는 한국 선수는 없었어요 ㅜㅜ )

 

 

 

 

 

 

동일하게 10개의 아사나 동작 중에,

자신이 있는 7개의 동작을 선보이면 되는 것이었는데

아주아주 훌륭한 선수들은 제 눈에도 딱! 보이더라고요.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아주아주 유연하고 어려운 동작도 척척해 내던데요 !!!

 

 

 

 

 

 

한치의 오차도 있으면 가차없이 감점이 되는

아시안요가스포츠챔피언십 대회.

 

 

 

 

 

 

선수들은 자신이 준비해 온 아사나 동작들을

후회없이 펼쳐내고 있답니다.

 

 

 

 

깜짝 놀랐었던 동작!!!

팔로 온 몸을 지탱하고 있는데 흔들림없이 동작을 완성해 내었어요!!

대단하지요?

 

 

 

 

 

 

국기를 흔들면서 응원하는 가족들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요?

 

 

 

 

 

정말정말 유연해요!!!

 

 

대회는 영어로 진행이 되었고, 한국어 통역이 바로바로 이루어졌답니다.

제가 잘 알고 있는, 그러나 하지는 못하는 ㅜㅜ 동작들이 쭈르륵 선보여졌어요~

 

 

 

 

 

 

관중석에서는 코치들과 동료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내기 바쁩니다 ^^

 

 

 

 

 

이 선수는 일반인인 제가 봐도 너무너무 훌륭했어요.

아쉽게도 시상식을 보지는 못했지만 틀림없이 입상을 했을 것 같아요.

 

 

 

 

 

 

13세~17세 선수들도 이 동작을 ^^
몸이 무거울 수록 힘든거 아시죠? 저는 절대 못 할  ㅜㅜ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코치님들 ^^

 

 

 

 

 

 

 

 

 

고난이도의 아사나 동작들을 이렇게나 훌륭하게 완성시켜 보이다니,

선수들이 얼마나 대회 준비를 많이 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상황이었답니다.

 

 

 

저는 아사나 경연 시간에만 취재를 했었는데,

음악과 함께 요가 동작을 선보인 선수들을 보지 못한 것이 너무너 아쉬워요.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춘의보건대학교 요가팀의 요가 공연을 조금 더 보여 드립니다~

진짜 멋지고 대단했었거든요!!!!

 

 

대회를 보고 나니 저도 얼른 요가를 다시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근력 단련에도 좋고, 몸의 유연성을 좋게 하는데에도 아주 훌륭한 요가!!! 진짜 멋있어요!!

한국 선수들의 기량과 우리나라 요가가 아주아주 발젼했다는 걸 느끼고 왔던 이번 대회,

정말 멋있었어요.

 

 

 

 

이 글을 쓰면서 대한요가스포츠연맹으로부터 상품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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