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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간식 추천, 산모롱이 이창순 발효 곶감


우는 아이도 뚝 그치게 하는, 호랑이 보다 더 무섭다는 ^^ 곶감.
 저희집 아이들도 곶감을 무척 좋아해서
냉장고 속에 쟁여 두었다가 유치원, 어린이집 다녀 오면 하나씩 간식으로 먹이는데요~
 우유랑 같이 먹으면 맛도 잘 어울리고, 영양적인 면에서도 괜찮아서
근래에 자주자주 곶감을 간식으로 잘 활용하고 있어요.


얼마 전에 조금 특별한 곶감을 선물로 받아서
아이들 간식으로, 저희 부부 출출할 때 하나씩 꺼내 먹고 있는데,
산모롱이 이창순 발효 곶감은, 유황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건조로 곶감을 만드는데
오미자를 발라서 향도 특별하고 맛도 특별한 정성이 가득 담긴 곶감이었어요.






선물 포장도 예뻐서 귀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기에도 알맞겠다....싶었는데,
저는 그 마음을 그대로 담아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 주었어요.






포장이 예뻐서 선물이라고 주니까
뭔지 몰라도 입꼬리가 자연스레 올라갑니다^^






상자를 열어 보니 다솔이가 좋아하는 곶감이 나왔어요!!!
다솔이는 입맛이 까다로워서
곶감도 그냥 곶감말고, 꼬옥 반건시 곶감만 먹는데 ㅜㅜㅜㅜ
산모롱이 이창순 곶감은 반건시, 3/4건시라 쫄깃 촉촉해서 예민한 아이들의 입맛에도 괜찮았나봐요.





한 입 크게 베어 무는 다솔 군.




맛이 괜찮았는지 아이패드로 영화를 보면서
곶감을 맛있게 먹습니다.
겉은 쫄깃 속은 촉촉~





한 상자에 곶감 네 개가 들어 있어요.





하나 씩 다시 포장이 돼 있고





한 입 베어 물면 달콤한 맛과 향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끈적끈적 맛이 좋아요~






오미자를 바른 곶감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찬찬히 읽어 봤는데,
일반적인 곶감은 생감을 깎은 후 쉽게 만들기 위해서 유황훈증 처리를 하지만
유황훈증은 건강상의 문제로 논란이 많아서
산모롱이 곶감은 그냥 자연건조를 시킨다고 해요.
대신 곶감 표면에 오미자를 발라서 세균을 없애는데,
그래서 색깔이 다른 곶감 보다는 검을 수 있지만 훨씬 더 건강한 방법으로 만들었고 맛도 좋아요.





둘째 다인이도 어린이집에서 돌아 왔는데,
얼른 곶감을 먹이고 싶은 마음에 옷도 안 갈아 입히고 곶감을 쥐어줬더니
정말 잘 먹습니다.




곶감을 뜯어 먹는 야무진 입모양.
귀여워요.





오미자와 식초를 발라 건조시킨 발효 곶감이라
시큼한 냄새가 났나?
잠깐 멈칫 하더니 다시 냠냠냠~



 
선 채로 금세 곶감 하나를 뚝딱!
몸에 좋고 맛도 좋으니
아이들 간식으로도 어른들 간식으로도, 선물용으로도 괜찮네요.
 
 
 
 
 
이창순 발효곶감
홈페이지주소 : http://new.hi-farm.com/store/H09017/
페이스북주소 : https://www.facebook.com/lechsun
 
 


이 글은 이창순 발효곶감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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