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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아 올린 돌담만 봐도 제주도인 걸 아시겠죠?
제주 숙소로 각광받고 있는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 내에 있는 지니어스 로사이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얼마 전에 제주도에 놀러 다녀 왔거든요.
저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도 그렇지만 다녀 온 후에도 다른 사람들의 여행기를 읽어 보곤 하는데요,
다른 분들의 여행 후기를 보면서 다시금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떠올려 보기도 하고,
혹시나 제가 놓치고 온 부분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
다시 그 곳을 방문했을 때 가 봐야 할 (혹은 해 봐야 할) 목록 1순위에 올리기도 하지요.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진짜 찐~하게 놀다 온 후
벌써 그 곳이 그리워져 블로그를 통해 다른 분들의 여행기를 읽어 봤는데요~
어머낫!!! 근사한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를 단돈 1만원, 혹은 5만 5천원으로 이용하신 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엥??? 휘닉스 아일랜드 하면 고급 리조트로 소문난 곳인데
어떻게 찜질방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지?


눈에 불을 켜고 블로그 글들을 섭렵하면서,,,
휘닉스 리조트 회원권의 혜택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답니다.




제주 숙소, 휘닉스 아일랜드 여행. 휘닉스 아일랜드를 단돈 1만원 혹은 5만 5천원에 이용하는 법~
 휘닉스 리조트 회원권이 타 리조트 회원권 보다 좋은 이유.





휘닉스 리조트의 놀라운 혜택들을 알아 본 후
저는 남편에게 (무심하게 지나가는 듯한 말투로...) 슬쩍 슬쩍 회원권 얘기를 꺼내는데요,
제가 솔깃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휘닉스 리조트의 스마트 회원권이에요.


저희 가족에게 딱 맞는 스탠다드를 구입하게 된다면,
기명 회원으로 5명을 등록할 수 있는데요, 획기적인 것은 직계 가족이 아니어도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고
기명 회원을 수시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타리조트는 보통 스탠다드를 기준으로 4명인데 한 명이 더 늘어나니 요것도 이득이잖아요~)


제가 후기에서 봤던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를 달랑 1만원에 이용했다는 분은,
기명 회원의 직계 가족 분이시고요,
휘닉스 아일랜드를 5만 5천원에 이용했다는 분은
기명 회원의 친구였어요!!!


*** 다시한 번 정리해 드리면, 5명의 기명 회원을 수시로 변경이 가능한데,
직계 가족으로 회원을 변경할 때엔 수수료 1만원이,
직계 가족이 아닌 사람으로 회원을 변경 할 때엔 수수로 5만 5천원
이 드는 것이랍니다.




위 사진은 휘닉스 아일랜드 34평형 객실이에요.
평창 휘닉스 파크 20평도 정말 괜찮았었는데, 제주는 34평을 사용할 수 있으니 진짜 탐나요~


스탠다드를 구입할 경우 평창 20평 + 제주 34평의 숙소를 1년에 30박 정도 이용할 수 있는데,
30박이면 꽤 많으니 기명 회원으로 5명이 30박을 나누어 사용하면서,
회원권도 1/n로 구입할 수 있다는 거잖아요~


제가 탐내고 있는 휘닉스 리조트의 스마트 무료 회원권 중 스탠다드는
공유제 / 기명이 1800만원이에요.
이 걸 여럿이 나누어 구입한다면 괜찮지 않나요?
다른 리조트의 스탠다드 급 회원권이 보통 2000만원 이상, 비쌀 경우 3000만원을 호가한다는 걸 생각해 보면
가격적인 면에서도 후한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10년 후에 돌려 받을 수도 있어요.)

 


또또또 그동안 콘도 / 리조트 회원권 구입이 망설여졌던 이유가
회원권을 구입한다고 해도
숙박비, 부대 시설 이용비 등등이 만만치 않아서였잖아요~


그런데 휘닉스 리조트 스마트 무료 회원권은
연회비 72만원을 내면
객실은 기본이고 워터파크 블루캐니언과 휘닉스파크 스키 & 스노우보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경제적이에요.
게다가 한화 체인 콘도와 블루원체인 콘도도 회원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제주에서는 휘닉스 아일랜드 안에 다양하게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고
섭지코지와 성산 일출봉을 코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는데요~
저는 스쿠버 다이빙과 요트를 타고 왔고
섭지코지를 산책로로 이용, 성산 일출봉을 요트 타고 바다에서 바라보는!!! 호사를 누리고 왔답니다.


평창 휘닉스파크도 사계절 내내 워터파크, 웰니스 숲길, 몽블랑 양떼 목장, 스키 &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어서
언제 가든, 아이가 어리든 아니든, 어른들끼리만 놀러가든, 친구와 가든...
누가 가도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놀 거리가 많아서 좋아요.


며칠 전에 아이들 데리고 다른 리조트에 놀러 갔다 왔는데요,
제가 만삭이었을 때, 둘째가 아기였을 때는 편히 쉴 수 있어 좋았던 곳이었는데,
아이들이 폴짝 거리고 뛰어다니는 지금의 시점에서는 딱히 아이들 데리고 할 것이 없어서 살짝 지루했거든요.

 



요건 요트 타기 전에 ~~




엔진없이 바람에만 의지하고 요트를 띄웠는데~
살랑거리는 파도도 여유롭고, 그 위에서 생각도 많이 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어요.




휘닉스 아일랜드 체크 아웃 후에는 렌터카 타고 제주 동부권을 누비며 다녔는데~
사진만 봐도 다시 놀러 가고 싶을 정도로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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