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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어린이집에, 남편은 일하러 가고 아무도 없을 때
저 혼자 밥 먹어야 할 때는요,
저는 그냥 상도 펴지 않고 그냥 소파에서 띵가띵가 밥을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쟁반에다가 김치(김치도 덜지 않고 그냥 통째로)와 깻잎만 갖다 놓고,
뜨거운 밥 위에 레토르트 카레를 올려
텔레비전을 보면서 냠냠냠 그냥 그렇게 편하게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아무리 끓는 물에 3분 데워 먹는 레토르트 카레이지만,
이왕이면 건더기도 큼직하고 맛도 더 좋은 것으로 먹음 좋겠죠?
청정원 카레여왕이 맛도 깊고, 건더기도 푸짐해서 좋은데,



뭐 설명할 필요도 없는 먹는 방법.
끓는 물에 3분 데워서 그릇에 부으면 꽤 그럴싸한 카레밥이 완성됩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저 혼자서 텔레비전보면서 천천히 천천히 냠냠냠 오물오물 먹을 거예요.




반찬이 필요없지만 그래도 친정에서 가져 온 김치와 깻잎(+콩잎)을 먹습니다.
그것도 통째로!!!! 접시에 안 덜고 그냥 먹을 거예요~~




뜨거운 밥에 뜨거운 카레를 넣어 비비면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모양이 나오는데요,
맛도 정말 좋아요.




 
 
김치도 올리고, 콩잎도 올려서 맛있게 한 그릇 뚝딱.
저도 누가 절 위해 밥 좀 차려 줬음 좋겠네요.
10첩 반상으로 상 다리가 부러지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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